2019 지방세 발전포럼 익산서 개최
2019 지방세 발전포럼 익산서 개최
  • 소재완
  • 승인 2019.10.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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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세무공무원 및 행정안전부 직원 등 350여 명 2박3일 일정 행사 진행…지역 경기 진작효과 기대

행정안전부 주최 2019년 지방세 발전포럼이 30일 익산에서 열렸다.

30일 익산시는 이날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행정안전부 주최 ‘2019년 지방세 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방세와 관련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매년 지방세 정책 이슈에 대해 발전방향을 논의, 이를 지방세제 개편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연구원과 지방재정학회가 주관 개최해 전국 지방세무공무원 및 행정안전부 직원, 민간전문가 등 350여 명이 참여한다.

연구원과 학회 소속 전문가들의 지방세 관련 세미나를 시작으로 주요 이슈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와 특강,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역경제 발전 차원에서 이번 포럼을 유치, 350여명 방문객들이 2박 3일 동안 지역에 머물며 적잖은 경기 진작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 “고조선 준왕을 품은 마한과 서동‧선화의 사랑으로 상징되는 도시 익산을 방문한 행사 관계자들을 뜨겁게 환영한다”며 “포럼이 갖는 의미와 함께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사 행사의 지역 유치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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