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30명, 대학생 10명 등 선발...5,000만원 장학금 지원
전북인재육성재단이 미래인재 특지 장학생을 선발한다.
전북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송현만)은 예․체능 및 기능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 우수 인재 지원을 위해 2019년도 미래인재 특기장학생 선발요강을 발표했다.
미래인재 특기장학생은 예술, 체육, 기능 3개 분야로 도내 출신 고등학생 30명과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선발해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1월6일 ~ 11월15일 까지 전북도청 공연장동 1층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 사무국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jbdream.or.kr)를 참고하거나 인재육성재단 사무국(063-280-29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점수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은 “장학금별로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공정하게 지급한다”며 ”도내의 우수 인재를 양성해 전라북도 발전에 기여하도록 장학금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에서는 지역 우수인재를 위해 2000년부터 현재까지 1만8,534명에게 62억4,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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