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대한민국 홀로그램 엑스포 ‘팡파르’
전국 최초 대한민국 홀로그램 엑스포 ‘팡파르’
  • 김도우
  • 승인 2019.10.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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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개최

전북도, 대한민국 홀로그램 산업 육성 선도지 공고

홀로그램 전시ㆍ시연 관람 및 체험 등 홀로그램 공감 확대

홀로그램 융ㆍ복합 기술 활용 적용방향 전문가 토론

홀로그램 기업 비즈니스 창출 지원 관련 트레이드 페어 개최

4차 산업혁명과 5G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홀로그램 콘텐츠 기반의 대한민국 홀로그램 엑스포가 국내 최초로 전북 익산에서 펼쳐진다.

전북도와 익산시는 25일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국내 최초로 홀로그램 관련 산업 전시회인 ‘2019 대한민국 홀로그램 엑스포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대한민국 홀로그램 엑스포는 전북이 홀로그램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기획됐다.

이번 홀로그램 엑스포에서는 홀로그램 장비 및 콘텐츠 전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홀로그램 아쿠라리움, 홀로그램 영상 등이 전시·시연된다.

여기에는 KT, SK텔레콤, LGU+, 홀로랩 등 25여개 홀로그램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홀로그램 융복합기술 관련 국내 산··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황 및 기술동향을 살펴보고, 융복합 기술 활용에 대한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전문가 포럼도 진행한다.

포럼에서는 최근 홀로그램 융합기술의 현황과 전망, 표준화 동향,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및 연구개발 동향에 대해 전문가 발표가 있다.

홀로그램 엑스포 개최에 힘을 모은 국회 이춘석 의원은 홀로그램의 미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국가 사업화하기 위해 노력했던 만큼 지역경제의 근간 산업이 되도록 전라북도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홀로그램 기술은 문화, 의료,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과 융복합이 가능한 첨단 고부가 가치 산업이다홀로그램 엑스포에서 다양한 콘텐츠 경험과 체험을 통해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산업으로 가능성을 제시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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