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개 농장 농진청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전북 5개 농장 농진청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 소재완
  • 승인 2019.10.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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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촌자원‧교육프로그램‧교육서비스 등 5대 품질요소 심사…익산 낭산다례원 및 우리들의 정원 등 5곳 우수 농촌 교육프로그램 운영 농장 선정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운영 모습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운영 모습

익산 ‘낭산다례원’과 ‘우리들의 정원’ 등 전북도내 5개 농장이 농촌진흥청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전북 5개 농장이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 활동이 이뤄지는 농촌의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농장을 뜻한다.

먹고, 잡고, 수확하는 일회성 행사 중심의 체험농장과는 다르게 2회 이상 다회(多會)차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은 농촌자원, 교육운영자 역량, 교육프로그램, 교육환경, 교육서비스 등 5대 품질요소를 심사해 우수 농촌 교육프로그램 운영 농장을 선정 중이다.

올해는 5개 농장을 선정해 익산 낭산다례원(유성남), 익산 우리들의 정원(정종한), 드림뜰힐링팜(송미나), 무주 바람개비딸기학교(한은성), 부안 마실길걷는달팽이농장(고을산)을 최종 인증 농장으로 결정했다.

이들 5개 농가는 품질인증을 받기위해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쳤다. 또 앞으로 3년마다 재인증 획득을 위한 품질유지에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전북농기원 이정임 과장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내 농촌교육농장이 품질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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