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홍보를 위해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모션그래픽을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작은 전달력이 좋은 모션그래픽을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람이 먼저인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됐다.
모션그래픽은 60초 분량,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4가지 테마는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내용의 ‘우리 모두 실천해요. 일단 멈춤!’, 초보운전자에게 양보하는 운전문화로 ‘괜찮아요! 천천히 가세요!’, 노약자를 보호하는 안전운전으로 ‘우리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어린이를 보호하는 ‘스쿨존에서는 반드시 정지!’ 등이다.
이 같은 모션그래픽은 도로교통안전공단, 전북노인연합회, 대형 전광판, 버스 정류장(버스안내 모니터), SNS 등에 게시 할 예정이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전북을 위해 노력 할 것이며, 도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치안정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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