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거리 진입한 칠레 군대
산티아고 거리 진입한 칠레 군대
  • 전주일보
  • 승인 2019.10.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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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이하 현지시간) 비상사태가 선포 중인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시위 중인 한 남성이 군대를 향해 두 손을 들고 있다. 지난 6일 정부의 지하철 요금 50원 인상으로 촉발된 시위는 전날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의 요금 인상 취소 발표에도 가라앉지 않는 양상이다. 잦은 공공요금 인상과 소득 불균형 등으로 쌓인 국민의 불만이 한 번에 폭발하며 시위대는 현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산티아고에 선포됐던 비상사태는 수도권 전역과 발파라이소, 코킴보, 비오비오, 오이긴스 등으로 확대됐다. /뉴시스
20일(이하 현지시간) 비상사태가 선포 중인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시위 중인 한 남성이 군대를 향해 두 손을 들고 있다. 지난 6일 정부의 지하철 요금 50원 인상으로 촉발된 시위는 전날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의 요금 인상 취소 발표에도 가라앉지 않는 양상이다. 잦은 공공요금 인상과 소득 불균형 등으로 쌓인 국민의 불만이 한 번에 폭발하며 시위대는 현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산티아고에 선포됐던 비상사태는 수도권 전역과 발파라이소, 코킴보, 비오비오, 오이긴스 등으로 확대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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