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선거구 획정, 전북 의견 듣습니다...23일 2시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
21대 총선 선거구 획정, 전북 의견 듣습니다...23일 2시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
  • 김도우
  • 승인 2019.10.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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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전북지역 선거구 획정과 관련, 전북도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23일 전북에 마련된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김세환)2314시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안 마련을 위한 전북지역 의견 청취에 나선다.

이날 전북지역 의견 청취에는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의 전북도당과 학계,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진술인 8명이 참석해 지리적 여건, 교통, 생활문화권 등 지역 사정에 근거를 둔 합리적인 선거구획정 방안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선거구획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의 방청도 가능하다.

획정위원회는 현재까지 국회에서 지역구 정수 등이 확정되지 않아 본격적인 선거구획정 작업에 착수할 수는 없지만, 내년 국회의원선거까지의 시한이 촉박함을 고려해 7개 도지역(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을 대상으로 지역의견 청취를 우선 진행키로 했다.

한편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의견을 제시할 사람은 8명이다.

고종윤(전북지방변호사회 변호사), 김민중(바른미래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김영기(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대표), 임성진(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추천, 전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정대전(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 조형철(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주상현(전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허남주(자유한국당 전북도당) 전 전북도의원 등이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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