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는 오는 22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본격 실시한다.
18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독감 무료 접종대상은 만65세 이상 어르신, 만5세 ~만12세이하 어린이 기초생활수급자, 임신부, 다문화가정, 장애인(1급~3급), 국가유공자다.
독감 유료접종대상은 만13세이상부터 만64세 이하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접종비용은 7,600원이다. 올해는 태아 건강 보호 및 출생 후 6개월 미만 영아보호를 위해 임신부까지 무료로 독감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약2주간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독감이 유행하기 전인 10월 ~11월에 인플루 엔자(독감)을 접종하도록 권장한다. 특히 고령자와 6세 미만의 소아의 경우는 합병증으로 인한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필히 예방접종 하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부안=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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