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대회 완주서 ‘성료’
제6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대회 완주서 ‘성료’
  • 이은생
  • 승인 2019.10.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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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대둔산관광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전북도가 주최하고 완주군,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렸다.

따뜻한 복지, 다함께 행복한 복지! 함께해요 민관협력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14개 시군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7일에는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전주 김 모씨 외 4명의 유공자 표창과 웰펌 김미경 대표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18일에는 KBS 김태은 아나운서의 대통령을 웃긴 여자라는 주제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14개 시군의 지역복지 슬로건과 카드섹션 퍼포먼스로 전북이 하나됨을 알리고, 지역사회 안에서 공공과 민간의 역할 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음지에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전북을 만들어가는 민관협력 주축인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일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계신 전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개 시5,497명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보장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전문가 등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민·관 협력기구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와 사회보장급여 제공,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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