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2억 국비 확보
익산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2억 국비 확보
  • 소재완
  • 승인 2019.10.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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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면 시온육아원 유휴 부지 활용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자연친화적 숲 및 산책로 등 조성
익산시청사 전경
익산시청사 전경

익산시가 자연친화적인 공간 제공을 위해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17일 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 주관 2020년 녹색자금 지원 사업에 왕궁면 시온육아원 유휴 부지 활용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연친화적인 숲과 산책로,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하는 휴식공간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복지시설 나눔 숲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10년 삼정원을 비롯해 2013년 덕암, 2014년 동그라미‧이리자선원‧전북혜화학교, 2015년 훈훈한집, 2016년 원광실버의 집 등이 녹색자금 지원 사업에 선정 복지시설 나눔 숲을 조성한 바 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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