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갖고 내년 예산 논의
전북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갖고 내년 예산 논의
  • 김도우
  • 승인 2019.10.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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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회 의원회관서...이해찬 당대표, 이인영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원장 등 참석

전북도는 국회 의원회관(306)에서 더불어 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2020년 국가예산 및 도정현안 해결 대책을 논의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도와 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는 18일 오후 2시 진행되며 이해찬 당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다.

전북에서는 송하진 전북지사를 비롯해 안호영 도당위원장, 이춘석 의원, 지역위원장, 민주당 소속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다.

전북도는 협의회에서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 ‘중고자동차 수출복합단지 조성등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해야 하는 신규 필수 예산사업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요청한다.

아울러 새만금의 성공적 내부개발 촉진을 위해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등 새만금 SOC 조기 구축새만금 투자유치활성화를 위한 관련법 개정도 요구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산업기반이 부족한 전라북도가 새로운 희망을 갖고 기존의 허약한 경제체질을 완전히 바꿔나가는 동시에,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전북 군산형 일자리,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금융도시 조성 등 확실한 이행과 추진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전북의 경제체질강화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위한 혁신의 씨앗이 뿌려질 수 있도록 2020년 국가예산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할 예정이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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