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직원 대상 소방안전의식 고취
순창경찰서는 청사 내 화재 발생 대비, 위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2019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합동소방훈련은 경찰서 자위소방대 및 남원소방서 순창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구급차 등이 동원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은 가상 화재발생 상황을 연출한 대피훈련과 더불어 화재진압 훈련이 동시에 이뤄졌다.
순창경찰은 초기 화재 발생 시 인명대피 및 피난 요령,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 요령 교육과 함께 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대처 능력을 향상하는데 역점을 뒀다.
이서영 순창경찰서장은 "화재 발생에 따른 자위소방대원들의 화재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긴급상황 시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창=최광일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