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도 4급 전문위원 1명 보강
전북도가 올 하반기에 일자리 경제국을 ‘일자리경제본부’로 격상 시키는 등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경제와 산업분야의 원활한 협업촉진, 굵직한 경제현안 추진에 따른 대내외 위상과 대응력 강화 등 강력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한다.
개편되는 일자리경제본부는 경제체질강화, 상생형 일자리, 신산업육성 및 투자유치, 청년정책 추진 등 전북도 경제 전반을 총괄하는 부서다.
따라서 직급도 기존 3급에서 2급으로 상향 조정한다.
전북도의회도 특별위원회 설치를 위해 4급 전문위원을 보강한다.
기존 1처 2담당관 8전문위원 체제를 1처 2담당관 9전문위원으로 4급 1명을 더 두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전북도는 이에따라 18일 입법예고, 31일 의안제출 후 11월8일 의회심의를 거쳐 12월31일 공포 시행 한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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