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지난 12일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에 참여해 ‘발효식품’과 전라북도를 널리 알릴 제17회 엑스포 자원봉사자 ‘아이팬(IFFAN)’의 발대식을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우석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원광대학교 학생 등 총 8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봉사를 시작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행사기간동안 자원봉사는 총 7개팀으로 나눠 운영되며, 발대식에서는 엑스포 지급물품 교부, 행사장 및 주변안내, 전년도 행사 영상시청, 기념촬영, 소방관련 안전교육,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김동수 원장은 “우리 엑스포 행사에 도움을 주고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자신이 행사의 주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 기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오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5일 간 전주월드컵 경기장 만남의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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