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진안군민의 날 ‘성료’
제57회 진안군민의 날 ‘성료’
  • 이삼진
  • 승인 2019.10.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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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진안군민의 날 행사가 12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 군민과 향우,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식전행사로 한국국악협회진안지부의 터울림 공연이 진행돼 흥을 돋우었다.

본 행사에서 박주홍 체육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군민의 장 수상자에 대한 시상 진행, 최성용 군순 권한대행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이날 군민의장 수상자로 문화장 김상영(74), 공익장 김종기(84), 산업근로장 김정학(52), 애향장 이웅진(58), 효행장 김미선(50·여) 체육장 김지수(73)씨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신갑수 진안군의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각 지자체 군의장 및 의원들이 진안군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식후행사로 군민화합 이벤트인 박터트리기가 군민과 내외빈이 함께했으며, 오후에는 줄다리기 등 10개 종목의 군민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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