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역 광장 관광 홍보판 ‘새 단장’
정읍시, 역 광장 관광 홍보판 ‘새 단장’
  • 하재훈
  • 승인 2019.10.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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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정읍역 광장에 설치된 관광 홍보판을 새롭게 정비했다.

11일 정읍시에 따르면 정읍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한눈에 정읍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보여줄 수 있도록 역 광장에 관광 홍보판을 설치했다.

정읍시는 올해 '정읍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역을 찾은 관광객에게 쾌적한 경관을 선사하기 위해 기둥 녹 제거, 벽면 도색 등을 정비했다.

새롭게 단장한 관광 홍보판은 가로 12.6m 높이 1.5m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무성서원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내장산 단풍터널 △옥정호 구절초 테마파크 △김병관 고택 △피향정 연꽃 △정읍천 벚꽃길로 주요 관광지를 담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정읍에 온 관광객이 처음 마주하는 정읍역 광장의 홍보판인 만큼, 깔끔한 인상을 주기 위해 홍보판을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역 광장 홍보판 외의 관광 홍보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정읍=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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