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운전자 졸음을 깨우는 '졸음퇴치존' 설치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운전자 졸음을 깨우는 '졸음퇴치존' 설치
  • 이용원
  • 승인 2019.10.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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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는 지난 8일 태경산업(대표자 엄창용)과 함께 군산(목포방향)휴게소에서 교통안전을 위한 ‘휴게소 졸음퇴치존’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고속도로 사고의 주 원인인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코인노래방, 두더지잡기 게임, 졸음방지댄스 따라하기, 졸음방지 껌·패치 자율판매대 등 졸음방지 시설을 모두 모아 고속도로 최초로 ‘졸음퇴치존’을 조성했다.

특히 코인노래방은 운전 중 졸음을 퇴치하고 긴장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며 남녀노소 가볍게 즐길 수가 있어 휴게소 방문객들의 많은 이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호경 본부장은 “최근 고속도로 휴게소가 단순한 휴식공간에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의 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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