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4개 자연 휴양림 안전점검 실시
전북도 14개 자연 휴양림 안전점검 실시
  • 김도우
  • 승인 2019.10.09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을 나들이 안전신문고 집중신고기간도 운영...위험요인 전반에 대해

가을 휴양림 이용객이 늘어날 예상 속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가을 나들이철 안전신문고 집중 신고기간을 설정해 운영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가을 단풍철를 맞아 도내 자연 휴양림에 가족 단위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안전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내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 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도는 10일부터 15일까지 도내 14개 자연휴양림 내 산림휴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 및 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단풍철 대비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시·군과 합동으로 산림휴양시설 내 편의시설, 화장실, 취사장,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전기·가스시설 및 화재예방, 산책로·등산로 정비 등 안전관리 상태도 집중 점검한다.

한편 가을 나들이철 안전신문고 집중신고 기간도 1130일까지 운영한다.

축제장, 야영장, 유원지 위험요인, 낙석위험, 도로 등산로 파손, 산불 화재 위험, 불법 주정차 등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 전반에 대해 신문고를 운영한다.

/김도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