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건축문화진흥 연합회, '제20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 개최
㈔전라북도 건축문화진흥 연합회, '제20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 개최
  • 이용원
  • 승인 2019.10.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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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건축인들을 위한 한마당 큰잔치가 펼쳐진다.

이길환 회장

특히 올해에는 차세대 건축 꿈나무들을 위한 자리들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전라북도 건축문화진흥 연합회(회장 이길환, 사진)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도청 일원에서 '제20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건축문화! 감성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축문화제는 전라북도 내 우수한 건축물과 기술역량에 대한 대·내외 홍보의 장을 제공하고, 도시 미관과 직결되는 건축의 가치적 범주를 넘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건축문화의 창달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건축인들 만이 아닌 건축 꿈나무 및 도민이 함께하는 건축문화축제를 통해 지속가능한 전북발전의 초석이 될 건축인재의 발굴과 육성, 여기에 특히 중국 강소성 감찰설계행업협회의 개막식 행사 참석과 한·중·일 국제건축작품전을 통한 전북건축의 전통과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림으로써 국제역량강화와 건축을 통한 도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게다가 이번 건축문화제에서는 건축인들 만이 아닌 건축 꿈나무 및 도민이 함께하는 건축문화축제를 통해 지속가능한 전북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실제 본 행사에 앞서 오는 12일에는 도청 1층 로비 및 4층 대회의실에서 건축꿈나무 육성프로그램인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내가 살고 싶은 집)와, 건축백일장(주제는 현장부여), 건축올림피아드(중, 고등학생) 행사가 개최된다.

이길환 회장은 "올해 전라북도 건축문화제 사업의 역점을 두고 있은 부분은 첫째, 일반국민들의 건축에 대한 이해도나 인식제고를 통한 건축문화의 격을 높이는데 있으며, 둘째, 건축 꿈나무 육성프로그램부문이며, 셋째, 도민이 함께하는 건축문화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올해에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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