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예술회관 '포스댄스컴퍼니', 노원탈축제 금상
부안예술회관 '포스댄스컴퍼니', 노원탈축제 금상
  • 황인봉
  • 승인 2019.10.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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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19 노원탈축제에서 부안군을 대표해 참가한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노원탈축제는 일상의 일탈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탈과 함께 전통과 현대,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노원의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축제로서 60개팀 총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포스댄스컴퍼니 등은 쟁쟁한 팀들의 경연 속에서 금상의 영예와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포스댄스컴퍼니는 지난 2016년부터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전국 공연장 상주단체 우수사례 선정, 2017년 천안흥타령 거리퍼레이드 대상, 2018년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대상, 2019년 대구 컬러풀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단체이다.

부안군민들에게 해마다 호두까기 인형, 판타스틱 앨리스 등 판타지 댄스컬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포스댄스컴퍼니는 부안군 상주단체로서 지역의 문화예술이 꽃필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예술로 부안을 전국에 알리고 또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계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부안=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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