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4060 신중년 위한 일자리지원센터 공모 선정
전북도, 4060 신중년 위한 일자리지원센터 공모 선정
  • 김도우
  • 승인 2019.10.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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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모에 전북도․완주군 2곳 선정, 특교세 6억원 확보

교육․상담․재취업․창업 등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공간 조성

전북도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40-60세대,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특교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전국에서 선정된 8곳 중 전북도와 완주군 2곳이 선정돼 특교세 6억원을 확보했다.

신중년 40-60대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 선정은 최근 기대수명이 높아짐에 따라 재취업 또는 경력 활용, 창업 등을 원하는 도내 신중년층이 연 2,000명씩 증가하고 있음에도 이를 지원하는 기관은 부족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전북도가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2곳을 구축, 2020년 개소해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전북도는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를 전라북도청(전주시 효자동) 인근에 설치할 계획이며, 완주군은 봉동읍 로컬 잡 센터 내에 조성할 계획이다.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는 교육상담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신중년의 사회공헌, 재취업, 전직, 창업 등 방문자에 대한 고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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