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작인데…사과값 ‘폭락’ 소비촉진 계속
풍작인데…사과값 ‘폭락’ 소비촉진 계속
  • 김도우
  • 승인 2019.10.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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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광장 판촉행사 191톤 3억8,100만원 판매

전북삼락농정 장터(10월11일-13일 군산), 서울 상생회 매장(10월17일-20일)

사과 소비 촉진 판촉행사가 지속되어야 한다.

사과 가격이 뚝 떨어져서다. 생육 상황이 좋아 지난해보다 생산량은 늘었지만 명절 수요가 힘에 부친 데 더해 수입 과일 등에 밀려 수요 감소가 뚜렷해서다.

물량 수급조절을 위한 농가별 출하조절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유통업계에서는 사과 소비 촉진을 위한 프로모션이 한창이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린 사과 특별판매 장터에서 191, 38,100만원을 팔았다. 박스로는 19,727개가 나갔다.(사과 제고량 83%).

도청 직거래 장터에서 5711,400만원, 대형마트 9318,600만원을 판매했다.

도청 직원 및 유관기관에서 418,100만원을 판매했다. 여기에 2,007명이 참여했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홍로사과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11일부터 13일까지 군산시에서 전북삼락농정 장터를 열어 사과 촉진 특판 행사를 가진다

17일부터 20일까지는 서울 상생상회 매장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두 행사 모두 소비 촉진 판촉행사에서 판매 된 절반 금액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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