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5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거점소독통제초소) 등을 찾아 근무자를 격려했다.
최 권한대행은 지역 출입 축산차량 소독 관리상태 등 방역 매뉴얼이 현장에서 잘 지켜지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축산차량의 전 소독과정을 지켜보며 소독에 허점이 없는지 재차 점검하며 누수 없는 방역을 강조했다.
진안군은 경기 파주 ASF 발생 이후 유입차단을 위해 거점소독통제초소 3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양돈농장 생석회 도포 및 일제소독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 권한대행은 “ASF 차단 방역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과 “근무자들의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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