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육군참모총장배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열어
전주시, 육군참모총장배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열어
  • 김주형
  • 승인 2019.10.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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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지상군 페스티벌’서 드론축구 유소년리그 활성화와 저변확대 위해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시가 미래 드론축구 국가대표가 될 꿈나무 육성에 나섰다.

전주시와 사단법인 대한드론축구협회는 5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2019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드론축구 유소년리그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드론축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육군참모총장배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육군참모총장배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에는 출전한 전국 16개 유소년팀 80여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체험행사 참여자를 포함한 1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부대와 전국 지자체, 관람객들에게 드론축구를 널리 홍보하고, 부대행사로 ▲드론축구 시범경기 ▲드론축구 시연 및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관람객이 드론축구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오는 2025년으로 계획하고 있는 드론축구 월드컵의 성공개최를 위한 기반을 꾸준히 조성하고 있다"면서 "드론축구를 중심으로 전주가 차세대 드론산업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드론산업의 혁신성장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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