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05점‧영상 22점 접수…영상 부문 최우수는 ‘시티투어버스 타고 즐기는 익산 숨은 보석찾기’
익산시가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광지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한 ‘익산시 홍보 사진‧영상 공모전’에서 작품명 ‘달빛야행’과 ‘시티투어버스 타고 즐기는 익산 숨은 보석찾기’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익산시는 지난 8월 14일부터 한 달여에 걸쳐 진행한 ‘익산시 홍보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4일 발표했다.
발표 결과 사진 부문은 작품명 ‘달빛야행’이, 영상 부문은 ‘시티투어버스 타고 즐기는 익산 숨은 보석찾기’가 각각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익산에 있는 아름다운 명소, 문화유적지, 맛집 등을 담아낸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해 시를 홍보하는데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사진 105점, 영상 22점이 접수됐으며 1차 자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각 부문에서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2명), 입선(4명) 등 총 16명의 수상자가 가려졌다.
정춘호 심사위원은 “이번 출품작들이 전반적으로 작품성이 뛰어나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많은 고민 끝에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이 익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광지 등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선정된 작품들을 익산시 홈페이지 및 SNS(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에 공유할 예정이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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