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북기상과학관, ‘제19회 별나라 여행축제’ 9일 연다
국립전북기상과학관, ‘제19회 별나라 여행축제’ 9일 연다
  • 하재훈
  • 승인 2019.10.0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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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상평동에 소재한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은 ‘제19회 별나라 여행축제’를 오는 9일 오후 2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별나라 축제는 (사)정읍 천문연구회, 혜성(정주고등학교 동아리),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이 주최·주관하고, 정읍시·전라북도·정읍교육지원청·정주고등학교·전북과학대학교가 후원한다.

별나라 축제 개회식 전 1부 행사에는 가을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별자리 음악회와 신기한 별나라 마술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어 개회식 후 2부 행사는 청소년들의 천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태양계 관측 △별자리 여행 △전문가 초청 특강 △스마트폰 천체촬영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읍 천문연구회 임청규 회장은 “현재 과학교육의 목표인 융합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달과 행성 등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가을 밤하늘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부 행사인 스마트폰 천체촬영대회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정읍=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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