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회복지관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 기획사업 ‘비구직 니트(NEET) 청년지원사업 – 희망플랜2(부제 청년 세상)’의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4일 복지관에 따르면 ‘비구직 니트(NEET)’란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을 의미한다. 청년 세상은 개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청년 가족을 위한 가족과 여행 등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비전스쿨(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이해와 직업군 탐색) ▲노동경제교육(가치있는 노동·소비 교육) ▲문화활동(또래와 함께하는 콘서트·여행·영화관람) ▲교육지원(자격증과 학원비 지원) 등이다.
시 청년 대상 지역사회와 맞춤형 통합사례 관리를 함께하며 청년들이 활발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 세상은 내년 5월까지 진행되며, 20세부터 36세까지 정읍시 거주 청년을 추가모집 하고 있다. 접수와 문의 사항은 정읍사회복지관(☎533-1916)으로 하면 된다./정읍=하재훈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