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전북지점이 4일과 5일 양일간 전북권 대학생(전북대, 전주대, 원광대, 군산대)들과 함께 ‘처음처럼’ 진실 알리기 홍보를 펼치고 있다.
최근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 ‘처음처럼’이 일본제품이라는 오해의 소문이 돌고 있어 전북지역 주요 도시에서 직접 진실알리기를 진행한 것이다.
전북지점 임직원과 대학생 29명은 4일 군산시청부터 시작해 롯데주류 군산공장까지 약 12km를 도보로 이동하며, 군산지역 주요 상권들에서 진실 알리기를 진행했다.
이후 익산으로 건너가 익산역부터 부송공원까지 약 10km를 이동하며, 익산시 주요 상권에 진실 알리기를 진행했다. 5일에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작해, 롯데주류 전북지점 사업장을 끝으로 일정을 종료했다.
롯데주류 전북지점은 3년전부터 지역 대학생 홍보단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길거리청소, 봉사활동등으로 전북권내 CSR활동을 진행해왔다.
롯데주류 전북지점 관계자는 “일부 커뮤니티에서 ‘처음처럼’이 마치 일본 제품이라고 여겨지고 있어 유감"이라며 "계속해서 처음처럼의 진실 알리기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 군산공장은 1945년 설립된 군산의 ‘백화양조’부터 현재까지 긴 역사를 가진 향토기업으로,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1999년부터 시작된 장학금 지원은 지난해부터는 매년 상·하반기에 각 1,5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지역 사회에 기탁해왔다. 현재까지 총 누적 금액으로 3억3,000만원을 기탁했다./군산=박상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