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시민 머리 맞대고 시 정책 및 관련사업 격의 없이 질문‧답변
익산시가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위한 시민열린광장을 개최한다.
익산시는 각계각층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토론의 장 ‘시민열린광장’을 오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민열린광장은 시장과 시민이 대면하면서 지역 현안 및 주요 민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이해와 공론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민열린광장은 시민이 익산시의 정책과 관련 사업 및 민원사항 등에 대해 격의 없이 질문하고 이에 대해 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이 수렴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는 다양하고 복잡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시민열린광장을 운용하고 있다”며 “익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광장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열린광장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익산시청 행정지원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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