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5층 영상회의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과 평생학습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2023년까지 적용할 전주시의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연구책임자인 권인탁 전북대학교 교수는 ▲생애주기 학습체제 구축 ▲소통과 나눔의 시민 사회구성 ▲평생학습 추진 시스템 안정화 ▲사회경제형 일자리 창출 ▲창의 융합형 학습모델 개발의 5대 발전목표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또, 전주다움을 강조하면서도 글로벌 학습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그간 수립해온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전주시 평생학습의 미래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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