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각종 재난 및 사고 대응역량 강화 컨설팅 열어
임실군, 각종 재난 및 사고 대응역량 강화 컨설팅 열어
  • 전주일보
  • 승인 2019.09.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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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전문가 초청 대규모 지진 피해 등 대비한 훈련 진행
임실군은 최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대비해 재난분야 훈련 전문가를 초빙, '사전 기획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을 열었다.

 

임실군은 최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대비해 재난분야 훈련 전문가를 초빙, '사전 기획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을 열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한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종합훈련으로 다음달 28일부터 11월 1일까지(5일간)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군은 올 중점 훈련인 대규모 지진피해에 대비해 시나리오 검토 및 13개 협업부서 기능별 임무와 역할을 사전 점검했다.

특히. 임실경찰서·임실119안전센터 등 관계기관, 지역자율방재단, 임실군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컨설팅을 열고 협력을 모색했다.

또 이날 사전 기획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 실시로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기본계획을 점검·공유하고 참여기관의 역할과 협업기능 및 임무 범위 설정 등에 대한 토론으로 훈련 관계자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 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강승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훈련을 준비하겠다"면서 "실전에 임한다는 각오로 훈련에 임해 임실군의 재난대응 역량을 한 차원 높이겠다"고 말했다. /임실=양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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