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무원노조, 장수사과 팔아주기 운동 동참
전주시 공무원노조, 장수사과 팔아주기 운동 동참
  • 김주형
  • 승인 2019.09.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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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무원들이 잇따른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돕는다.

전주시 공무원노조는 지난 25일 제13호 태풍 링링과 제17호 태풍 타파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태풍피해 과일 팔아주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공무원노조는 지난 9일 기록적인 강풍과 22일 폭우로 피해를 입어 시름에 빠진 과수농가에 장수사과 280박스(400만원상당)를 구입했다.

조효미 전주시 공무원노조 지부장은 “피해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응원의 마음을 담은 착한사과”라며 “이번 과일 팔아주기를 통해 태풍피해로 시름에 처한 과수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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