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나만의 여행 스케줄러 '덕유산, 나 혼자 간다' 운영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나만의 여행 스케줄러 '덕유산, 나 혼자 간다' 운영
  • 박찬
  • 승인 2019.09.26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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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초 수요자 중심의 체험형 모듈 프로그램 제공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규성)는 다음 달 5일부터 탐방객이 직접 선택해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탐방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주민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다양한 선택형 체험 프로그램인 '덕유산, 나 혼자 간다'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모듈형 탐방프로그램 제공 및 운영을 통한 다양한 계층, 패턴의 니즈를 충족 시켜줄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탐방 콘텐츠이다.

1인 가구 등 국립공원 탐방시 해당하는 몇 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그와 연관된 전체 일정을 수립, 제공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전체 여행 스케줄을 수립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프로그램 확인 및 스케줄 작성은 네이버 밴드 '덕유산, 나 혼자 간다'(https://band.us/n/aaa11aW6o8m53)에 가입해 1:1 채팅창을 통해 요청하면 된다.

모듈형 프로그램은 총 5가지로 숲속 힐링 요가’, ‘스넵사진 촬영’, ‘그린 커피숍’, ‘산행안전 가이드’, ‘연극놀이 체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요금은 1인당 1만원에서 5만원으로 프로그램 7일전 사전 입금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시범 운영전 홍보 일환으로 유튜브 Vlog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063-320-3841로 사전 문의하면 된다.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이상원 행정과장은 "시범 운영 이후 다양한 모듈 프로그램을 추가 개발 및 운영해 지역 주민의 혁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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