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근 제16대 전북소방본부장이 2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홍 본부장은 불필요한 취임행사 등을 과감히 생략하고 서울 제일평화시장 화재발생 관련 도내 유사사고 예방을 위해 전주 남부시장을 방문했다.
홍 소방본부장은 소방 간부 9기로 소방에 입문해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경기도 여주소방서장 ▲국민안전처 소방정책과 ▲국민안전처 방호조사과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홍영근 신임 본부장은 “끊임없는 노력과 현장 소통을 통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도민의 안전, 현장에 강한 소방,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