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미디어센터, 주민들의 미디어 제작 돕는다
완주미디어센터, 주민들의 미디어 제작 돕는다
  • 이은생
  • 승인 2019.09.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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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미디어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제안프로그램 만만한 제안을 모집 중이다.

23일 완주미디어센터에 따르면 만만한 제안은 시민들이 미디어를 직접 제작하고 지역 안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역으로 제안 받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시민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튜브 제작, 방송댄스, 영상촬영 및 편집, 글쓰기 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공간, 전문 강사를 지원받았다.

모집 분야는 영상, 라디오, 유튜브, 1인 책 등 미디어콘텐츠 제작을 도와주는 미디어콘텐츠 창작지원’, 영상제작과 편집교육을 지원하는 미디어교육 지원’, 소규모 모임과 공동체를 홍보할 수 있는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등 세 분야다.

지역주민 또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개인으로 3명 이상의 모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완주미디어센터 블로그(blog.naver.com/wanjumediacente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은 완주미디어센터 공간 대관과 장비 대여, 미디어 제작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미디어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70-4218-4313번으로 하면 된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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