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9회 전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김제시, '제9회 전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한유승
  • 승인 2019.09.2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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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가 지난 20일과 21일 국립청소년생명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김제시가 정보화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19일부터 22일까지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사전경진대회 개인전 5개부문 '사업계획서발표' 분야에서 백구면 김제참오디농장 장만익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페이스북라이브방송 분야에서 청하면 청하농원 이은주씨가 우수상을, 개인UCC분야에서 황산면 하민농장 정순희씨가 장려상을 받은바 있다.

이에 본경진대회 단체전인 상품론칭, 정보화우수사례, 단체 UCC, 상품전시에서 그동안 노력한 정보화 실력을 발휘해 당당히 최우수상을 받은 것이다.

이날 행사는 전라북도 정보화농업인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별 상품홍보와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간편식 경진, 온라인 시대의 판로개척과 타깃마케팅이란 주제의 특강, 우수정보화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관수 농촌지원과장은 "시에서는 정보화 농업인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1인미디어 1인방송 교육을 중점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정보화농업인 육성을 위해 e-비지니스 활성화교육 과정과 농업인 정보화교육 과정을 년중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시 정보화 농업인연구회에 자율 가입, SNS 마케팅 및 정보교환 등 매주 화요일 야간 자율학습을 통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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