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오는 25일 저녁 7시 무주읍 전통생활문화체험관(무주읍 최북로 15)에서 가족뮤지컬 '돈키호테' 공연이 펼쳐진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무주군 전통공예공방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극단 21’이 돈키호테와 친구들이 함께 떠나는 신나는 모험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족뮤지컬 돈키호테는 2011 김천가족연극제 수상작이자 2012 국립극장 우수공연축제 선정작으로 문화가 있는 날의 깊이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군 시설사업소 김현정 주무관은 "책에서만 보던 돈키호테를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아이들에게 꿈을 전하고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뮤지컬 “돈키호테”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련 문의는 무주군청 시설사업소 시설관리팀(063-320-5639)으로 하면 된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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