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석)는 20일 우석대학교 교양관에서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봉사활동에 지원한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와일드푸드축제 봉사단 결의문 낭독, 맡은 임무 숙지, 안전지도 및 기본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와일드푸드축제 기간동안 완주를 찾을 방문객들과 함께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김영석 이사장은 "오늘 발대식을 통해 완주 지역 대표 축제에 참가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단은 하루 150여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됐으며, 3일동안 행사장 안내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진행 보조, 축제장 주변 환경정리 등 축제 전반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친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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