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허지현 씨 제12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
전주시 허지현 씨 제12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
  • 김주형
  • 승인 2019.09.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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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씨, 전주시민원탁회의 BEST 시민참여상 수상. 청년상상놀이터, 전주시 양묘장, 청춘101 등 주요현장 방문

 

전주시는 18일 제12대 일일 명예시장으로 허지현 씨(38세, 완산동)를 위촉했다.

남부시장 청년몰에서 가게(문방구)를 운영중인 허지현 씨는 지난 6월 열린 '제8회 전주시민 원탁회의'에서 'BEST 시민 참여상'을 수상했다.

동물복지 시민단체 '해피나비 프렌즈'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허 씨는 동물복지를 주제로 열린 원탁회의에서 활발한 의견개진과 적극적인 참여로 ‘BEST 시민 참여상’을 수상했다.

허지현 일일 명예시장은 첫 업무로 제8회 시민원탁회의 주제였던 동물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동물복지과를 방문해 전주시 동물복지 기본계획을 청취하고, 지난 8월 한옥마을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길고양이 급식소를 방문했다.

이어 '청년 상상 놀이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뒤 호동골 허수아비 축제가 진행중인 전주시 양묘장과 전주형 사회주택 ‘청춘101’, 생태동물원으로 변화하고 있는 ‘전주동물원’을 차례로 방문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허지현 일일 명예시장은 “비록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평소 관심 있었던 시정의 부분을 가까이서 경험하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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