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9,159명 응시
전북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9,159명 응시
  • 고병권
  • 승인 2019.09.10 0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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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15,561명, 졸업생 3,261명, 검정고시 337명 응시

오는 11월14일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북지역은 지난해 보다 감소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달 22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북에서는 총 1만 9,159명이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원서 접수 인원은 2019학년도에 비교해 1,402명이 감소했다.

재학생 응시자는 1,713명 감소한 1만5,561명이며, 졸업생은 282명 증가한 3,261명, 검정고시 응시자는 29명 증가한 337명이 지원했다.

영역별 지원 현황은 국어영역 19,129명, 수학영역 18,426명[가형 7,241명(37.8%), 나형 11,185명(58.4%)], 영어영역 19,042명, 한국사(필수) 19,159, 탐구영역 18,558명[사회탐구 9,608명(50.1%), 과학탐구 8,765명(45.7%), 직업탐구 185명(0.96%)], 제2외국어/한문 2,192명(11.4%)으로 집계됐다.

전북지역 수학 가형과 수학 나형에 대한 지원 비율은 0.65대1이고 전국 수학 가형과 수학 나형에 대한 지원 비율은 0.47대1로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

도교육청에서는 11월 14일 수능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미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6개 시험지구 62개 예비시험장을 대상으로 1차 점검을 실시했다. 1차 점검 결과를 토대로 9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차 점검에 나선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각 고등학교에 막바지 수시 지원에 따른 대학별고사 준비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에 대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도해줄 것이다"고 밝혔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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