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지역 환경문제 해결 안간힘
정헌율 익산시장, 지역 환경문제 해결 안간힘
  • 소재완
  • 승인 2019.09.09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 확대간부회의 개최…현장방문 실시 및 환경문제 해결방안 모색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역에서 제기되고 있는 환경 현안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전 직원의 역량 결집을 주문했다.

익산시는 9일 신재생자원센터에서 국‧소‧단‧장, 각 부서장 및 읍면동장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개의 핵심 현안과제를 다룬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회의는 환경 현안문제를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현안과제에 대한 토론에 이어 악천후 속에서도 시설을 견학하고 해동환경을 방문하는 등 지역 환경문제를 직접 체감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헌율 시장은 “공직자 개개인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심각한 고민과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깊은 반성과 성찰로 우리시 환경정책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늘리기 시책사업, 친절 및 적극행정, 추석연휴 민생안정 종합대책,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청사 건립사업 등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부서별 보고와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익산=소재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