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아신선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 준공
순창군, 아신선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 준공
  • 최광일 기자
  • 승인 2019.09.09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군은 그동안 도로 선형 불량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순창군 동계면 동심리 일원 리도 208호선 아신선(오동) 위험도로 구간 114m를 선형 개량해 최근 개통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존 도로는 급커브 등 도로 선형 불량으로 차량 통행 시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군은 연장 114m, 폭 7.0m의 도로 선형개선을 위해 사업비 1억 4,600만원을 투입해 올 3월 착공해 9월초에 준공했다.

동계면 한 주민은 “이번 도로를 선형 개선해 개통함으로서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의 교통사고 위험 해소는 물론, 도로기능 향상으로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숙주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여론에 귀를 귀울여 위험도로 시급구간은 신속하게 선형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창=최광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