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43개 공모사업선정으로 '국·도비, 562억원' 확보
김제시, 43개 공모사업선정으로 '국·도비, 562억원' 확보
  • 한유승
  • 승인 2019.09.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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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중앙부처와 전북도 등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9월 현재 43건이 선정되면서, 국·도비 562억원(국비 432억원, 도비 130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주요 공모선정사업은 ▲공덕·황산·죽산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김제역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저출산 대응모델 육성사업 ▲복합청년몰 조성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이다.

또한 ▲지역푸드플랜 구축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이며,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가 높은 사업들이다.

 하반기에 발표를 앞둔 ▲성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의 공모선정 여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박준배 시장은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시민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은 국·도비 확보라는 생각으로, 김제시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효율적인 공모사업 대응책을 마련해 국·도비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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