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수의대 서병주 박사, 정창기 대학원생 아시아양돈수의학회 우수 연구 포스트상 수상
전북대 수의대 서병주 박사, 정창기 대학원생 아시아양돈수의학회 우수 연구 포스트상 수상
  • 고병권
  • 승인 2019.09.05 23:5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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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회장염 검사 획기적 개선, 질병 백신 개발 연구 발표
사진 오른쪽 부터 전북대 수의대 서병주 박사, 정창기 박사과정 대학원생
사진 오른쪽 부터 전북대 수의대 서병주 박사, 정창기 박사과정 대학원생

전북대학교는 서병주 박사(수의대 생체안전성연구소 전임연구교수·지도교수 조호성)와 정창기 대학원생(수의대 박사과정·지도교수 김원일)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 양돈수의학회(APVS)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서병주 박사는 ‘돼지 회장염 원인균의 항생제 내성 검사를 위한 새로운 검사법 개발’ 이라는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는 전 세계 양돈 산업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돼지 회장염의 항생제 감수성 검사 기간을 기존 2주에서 1일로 단축시키는 획기적인 내용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 정창기 대학원생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 한국형 2형에 대한 키메릭 백신에 대한 교차 방어 효과’라는 연구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연구는 국내에 다양한 유전형의 바이러스가 만연돼 있는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를 방어할 효과적인 백신을 만들기 어려웠으나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키메릭 백신을 개발한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2019 APVS에는 아시아 15개국, 유럽 7개국, 아메리카 2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 등에서 양돈 수의사와 연구자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 기간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을 포함한 다양한 주요 질병에 대한 학술발표가 진행됐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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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 2023-02-18 15:57:21
서병주 교수 사촌임.. 2018년 10월 19일.이 놈의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임종 앞에서 폭력을 크게 행사하여. 10살 위의 이종사촌형의 코뼈를 내려 앉히고 피를 줄줄나게 만들고 현장을 도망감. 돌아가신 영정앞에서 완전 날뛰고 친척보는 앞에서 욕하고 개막나니 짓함. 친척간 형사폭행사건의 당사자로 조사받은 사실이 있고. 내가 선처해줌.
. 처벌받을뻔한것을 내가 살려줌.공립대 교수하고 있다니.. . 그 다음 날 번뻔히 영정 사진 앞에 모시고 발인식 참석함. 친척들 전부 기도 안차함.... 친척들 에게 인사도 안하고 자리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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