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지사장 박문규) 건이·강이봉사단은 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주변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자 완주군 봉동읍 휴시네마 영화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사는 이날 전주 호성동에 소재한 전주 사랑의 집 시설입소자 35명을 작은 영화관으로 초청해 공단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최신 개봉영화를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박문규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사회적 책임 실현으로 나눔문화 확대에 앞장서는 한편, 작은영화관 활성화로 지역주민과 더 가까워지고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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