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명절음식 나눔행사 열어
전주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명절음식 나눔행사 열어
  • 김주형
  • 승인 2019.09.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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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는 사랑의울타리봉사단과 함께 소외계층의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맞이를 위해 나섰다.

덕진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 회원 150여명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가득! 행복나눔!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갖고 직접 만든 모듬전, 김치등 명절음식과 과일 등을 지역내 저소득 소외계층 17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농협하나로마트 전주점(지사장 윤갑현)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100만원 상당의 고기를 후원, 명절음식과 함께 170세대에 전달돼 추석명절의 풍성함을 더했다.

정은영 사랑의울타리 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명절음식이 소외되고 외로운 우리 이웃에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구 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은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명절음식 나눔행사 및 밑반찬 지원사업, 경로당 어르신 떡국나눔과 영양중식 나눔봉사, 김장 김치 나눔사업, 홀로어르신 예쁜며느리 되어드리기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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