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효사랑 어울마당 열어
전북도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효사랑 어울마당 열어
  • 김주형
  • 승인 2019.09.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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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희)는 지난 4일 알펜시아웨딩컨벤션4층(전주 평화동)에서 도내 70세 이상 노인 300여명을 초청해 시군 및 읍면동 부녀회장 50여명이 봉사자로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효사랑 어울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에서 97년부터 사랑의 노인섬기기 위안잔치와 청와대 효도관광 방문을 2012년까지 꾸준히 실시하여 오다 잠시 중 단한 것을 2016년부터 다시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부채춤과 장고춤, 민요, 가요 등 공연과 시군별 노인장기자랑 등 어울 마당 시간을 갖고 참석자 전원에게 오찬과 부녀회원이 손수 준비한 다과로 점심을 제공하고 기념품도 전달했다.

한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새마을부녀회는 각 시군별로 밑반찬 나눔, 송편, 제수용품 등을 회원들이 손수 준비하여 홀로 사는 어려운 노인들께 전달할 계획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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