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오는 21일 오후 4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요리 퍼포먼스 빵 굽는 포포아저씨’ 공연을 펼친다.
5일 시에 따르면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형식의 연극이다.
또한 공연을 관람하면서 이야기의 전개에 따라 주인공 포포아저씨와 함께 반죽을 하는 오감 만족 예술 체험극이다.
멋진 무대와 배우를 보면서 직접 반죽을 만지고, 냄새를 맡고, 쿠키를 먹어보는 등의 체험으로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은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 좌석 1만원 이다. 정읍시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예매할 수 있고 자세한 공연 정보는 정읍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공연과 축제 등 다채로운 기획사업을 마련하고 있다. 10월에는 씨어터오 컴퍼니의 ‘망원동 브라더스’가 공연될 예정이다./정읍=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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