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비봉면, 현장행정 강화
완주 비봉면, 현장행정 강화
  • 이은생
  • 승인 2019.09.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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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유원옥 면장, 보은매립장 추진 과정 설명하는 자리 가져

 

완주군 비봉면(면장 유원옥)이 지역사회 기관·단체들과의 현안 공유 정례화 등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비봉면은 신임 유 면장의 부임과 함께 지난 4일 지역내 사회단체·기관장을 초청한 가운데 군정업무와 현안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봉면은 추석을 일주일가량 앞둔 이날 지역 농산물 사주기 운동, 군정 현안 소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등 주민과 공유하는 행정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은매립장 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향후 대책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한 추석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사과생산 농가에 대한 농산물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봉면은 이외에 지역사회보장 협의회를 활성화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임 유원옥 비봉면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앞으로 정례모임을 갖고,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꾸준히 논의해 나가겠다지역발전을 위해 면민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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