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들 재산권 영향, 주차시설 미비, 계약만료 등 이유
더불어 민주당 전북도당이 효자동에 있는 웨스트빌 6층으로 10월 이전한다.
이전하는 웨스트빌은 서부신시가지에 위치하여 있으며, 인근 고속도로와 국도의 진입이 용이하고, 효자로, 홍산로 등 큰 대로변도 인접해있어 노출이 우수해 이전한다는 것이 전북도당 설명이다.
이와함께 집권여당에 민원과 집회가 있을 때마다 인근 상인들이 재산권에 영향을 미친다는 민원도 한몫했다. 또 주차시설이 미비하고 계약도 만료가 돼 이전한다는 것이 추가된 설명이다.
새로 이전하는 웨스트빌 6층 140평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3㎡당 당시 분양가는 1층1,000~1,890만원 2층 550~600만원 5~6층 450~500만원 선 이다.
지난 2012년 겨울 대선 패배 이후 전주시 중화산동 건설협회건물에서 지금의 자리로 터를 잡았지만 7년만에 또 다시 이전하게 됐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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